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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재생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북형 지역재생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식

신은주 기자   |   등록일 : 2013-12-09 1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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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프로젝트 폐가정비/자료=경상북도] 


경상북도의 23개 시구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역재생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7일, 경상북도는 도내 50개 단체의 건설분야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재생 프로젝트 추진단을 출범하고 지역재생과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폐·공가 2동 철거를 완료하고, 주택 2동의 노후담장을 철거 후 재시공했다.


경북형 지역재생 활동은 국가적 이슈인 지역발전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경북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 3가지를 구상하고, 이를 지속·확대 추진해 나간다. 또한 이 사업을 지역주민 주도의 지역재생과 나눔·봉사·배려의 21C 새마을 정신을 더한 자발적 참여로 서민 주거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더불어 함께하는 국민행복시대 선도에 목표를 두고 지역재생사업이 도내 전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 첫째 도시재생사업은 산단, 항만, 철도, 기초인프라 확충, 골목상권 살리기 등으로 도시지역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로 쇠퇴하는 도시를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둘째, 읍면거점 지역재생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주민 교육훈련을 통한 다수 주민 이용 정주서비스 기능 향상과 문화재 등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를 발굴한다. 셋째, 경북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북도내 2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폐·공가 정비, 도배, 전기·난방시설 교체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과 마을주민의 공동체 회복을 꾀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형 지역재생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의 기초생활 인프라공급과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연계, 지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고향 마을을 다시 찾아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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