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R&D산업단지 발전방향 모색

2013 서울 마곡 국제 컨퍼런스 개최
뉴스일자:2013-12-10 15:02:00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마곡R&D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2일(목), 서울시는 '2013 서울 마곡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곡 R&D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와 입주기업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지고, 기조강연Ⅰ,Ⅱ, 특별강연, 패널세션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곡R&D산업단지는 현재까지 52개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6년부터 첨단 연구소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라며 '이들 기업의 직접 투자비 계획만 5조 7천억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가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로서 마곡산업단지의 인지도를 더욱 제고하고 미래 발전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조강연Ⅰ에서는 前 노벨상 심사위원장인 매츠 존슨(Mats Jonson) 스웨덴 고센버그대 교수가 '미래 혁신클러스터의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특별강연에서는 LG컨소시엄의 LG사이언스 파크 설계를 맡은 HOK 런던 사무소 래리 말릭(Larry Malcic) 사장은 LG사이언스파크를 세계 최고의 R&D 콤플렉스로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건축계획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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